팔리는 콘텐츠 3단계
공구는 한 제품으로 유입 → 전환 → 리마인드를 끊김 없이 잇는 흐름입니다. 1주차는 그 흐름에 넣을 콘텐츠를 누구에게 보여질지, 무엇을 말할지, 어디서 가져올지 순서로 만듭니다.
🎆알고리즘 해킹
먼저, 알고리즘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 1영상을 올린다
- 2자막과 설명글을 읽는다이 영상은 무슨 주제인가
- 3비슷한 주제를 좋아하던 200~500명에게 먼저 보낸다시험 뿌리기
중요한 건 첫 200~500명이 누구냐입니다. 알고리즘은 내 계정이 평소 반응한 것을 보고 그 사람들을 고릅니다.
레인보우약사 계정으로 보면
조회는 마그네슘(9.7만)·약 상식(5.7만)·비염(5.4만) 같은 성인 건강 주제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알고리즘은 이 계정을 "성인 건강 정보를 보는 사람들의 계정"으로 학습했고, 아이 오메가3 영상도 그 사람들에게 먼저 보냈습니다. 공구 타깃인 아이·육아 주제 릴스는 조회 중앙값 858회로, 계정 전체 중앙값(2,168회)의 절반도 안 됩니다.
영상이 나빠서가 아니라, 첫 시험 대상이 엄마가 아니었던 겁니다.
아래 두 가지로 첫 200~500명을 엄마들로 바꿉니다. 자막·설명글에 주제를 분명히 쓰고, 내 계정을 엄마들이 보는 영상으로 길들입니다.
자막과 설명글이 주제를 말해야 합니다
알고리즘은 화면보다 글자로 주제를 판단합니다. 첫 자막과 캡션 첫 줄에 누구의 무슨 고민인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출처: 레인보우약사 공개 게시물 59개(2026-07-10~10-06) 진단
내 계정 먹이기 — 세 탭 루틴
먼저 내 손님이 인스타에서 검색할 키워드 3~5개를 적습니다. 레인보우약사의 손님은 30~40대 육아맘입니다.
그 키워드로 검색해 나온 영상들에, 탭마다 아래 동작을 합니다.
🔍 돋보기(검색) 탭
🎬 릴스 탭
🏠 피드(홈) 탭
이렇게 하면 내 계정이 "저 영상을 좋아하는 계정"이 되고, 내가 올리는 콘텐츠는 저 영상을 보던 엄마들에게 먼저 갑니다.
사업 계정으로는 손님이 볼 영상만 봅니다. 탈모·다이어트·연예 영상처럼 내 취향 영상은 개인 계정에서.
리서치 계정 2개 — 한글용 하나, 영어용 하나
참고할 영상은 별도 리서치 계정에서 모읍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이유 | 설명 |
|---|---|
| 언어 하나에 계정 하나 | 한 계정에 두 언어를 섞으면 알고리즘이 혼란스러워합니다. 한글 릴스와 영어 릴스는 계정을 나눠서 봅니다. |
| 한국과 미국을 둘 다 봐야 한다 | 국내에서 뜨는 콘텐츠의 상당수는 해외에서 먼저 뜬 것입니다. 미국에서 뜨는 걸 먼저 보면 남들보다 먼저 가져올 수 있습니다. (→ 3단계 콘텐츠 소재에서 이어집니다) |
먹이면서 저장하기
"우리 공구 제품으로 바꿔도 되겠다" 싶은 영상은 그 자리에서 저장합니다. 이것이 3단계 콘텐츠 소재의 재료가 됩니다.
2주쯤 지나면 릴스 탭이 내 주제로 채워집니다. 그때부터는 저장할 것만 고르면 됩니다.
🧩콘텐츠 기획
척추 — 손님이 사기까지 지나는 5단계
손님은 콘텐츠 한 편 보고 바로 사지 않습니다. 문제를 느끼고, 갖고 싶어지고, 알아보고, 그다음에야 삽니다.
처음부터 장점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rTG 80%, 개별 포장" 같은 장점은 상품 비교 단계에서만 먹힙니다.
5단계를 두 덩어리로 — 실제 기획은 이 둘로만 봅니다
문의 없는 계정 = 유입 콘텐츠만 있는 계정. 둘 다 필요하고, 구매 전환을 먼저 정합니다.
레인보우약사 오메가3 공구의 유입(WHO/WHY) → 전환(WHAT/WHEN/HOW) → 리마인드(WHEN)와 같은 흐름입니다. 리마인드는 구매 전환의 '지금 사야 하는 이유'를 마감 직전에 한 번 더 미는 것입니다.
구매 전환 콘텐츠부터 기획
유입 콘텐츠부터 만들면 안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을 데려왔는데 도착할 곳이 없습니다. 도착지를 먼저 지어 놓고 길을 냅니다.
구매 전환 콘텐츠가 무엇인지부터
❌ 상품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 → 구매 전환 콘텐츠가 아닙니다.
✅ 구매 전환 콘텐츠 = 문제에 공감한 사람에게 해결 방법을 주는 콘텐츠.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이 내 상품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제는 상품이 아니라 "상품이 필요한 순간"으로 잡습니다.
세 가지 질문으로 주제 3개 뽑기
내 상품 하나를 놓고 아래 세 질문에 답합니다. 답이 곧 구매 전환 콘텐츠 주제입니다. (예시: 알래스카 오메가 츄 패밀리)
말하는 순서: 내 상품은 결론에
내 상품이 첫 문장에 나오면 광고가 되고, 마지막 문장에 나오면 조언이 됩니다.
약사라서 3번째 칸이 강합니다. "식물성 오메가3는 DHA로 바뀌는 양이 아주 적어요", "'오메가3 1000mg'은 기름 전체 양일 수 있어요. 뒷면 EPA+DHA 합계를 보세요"처럼 기준을 알려주는 순간 신뢰가 생깁니다. 기능성 문구는 상세페이지 인정 문구 그대로 씁니다.
유입 콘텐츠
구매 전환만 올리면 공구 계정이 되어 사람들이 떠납니다.
구매 전환 1개에 유입 3개를 붙인다
→ 해결 방법 = 오메가 츄
→ 'DHA' 댓글 · 프로필 링크 · 공구
유입 3편이 엄마들을 데려오고, 구매 전환 1편이 공구 링크로 보냅니다.
레인보우약사 공구 업로드 스케줄에 얹으면 D-5~D-4 유입 1·2(릴스·O/X 카드뉴스) → D-3 유입 3(5살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7가지) → D-Day 구매 전환(OPEN 캐러셀) → 마감 D-1 리마인드입니다.
🔬콘텐츠 소재
이미 터진 영상에서 형식을 빌리고, 내용만 내 것으로 채웁니다.
콘텐츠 재료 모으기
1단계 — 검색
핵심 키워드(아이 영양제, 아이 오메가3 등)를 넣으면 노출이 잘되는 계정들이 보입니다. 그 계정의 콘텐츠를 훑어보다가 검색할 키워드가 바닥나면, 그 계정이 이름 옆에 어떤 키워드를 뒀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 키워드로 검색을 넓혀 갑니다.
키워드 하나에서 하나 건지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러 개씩, 모든 키워드로 반복합니다. 검색을 다 끝낸 마지막에 추천 탭을 봅니다.
레인보우약사 컨설팅에서 찾은 계정: @eunha__yak(오메가3 공구 6장 케이스), @ok._mommy(육아 정보 릴스)
2단계 — 잘된 영상과 안 된 영상을 비교한다
잘된 콘텐츠와 잘 안 된 콘텐츠를 비교해 가면서, 어떤 요소로 바이럴됐는지 판단합니다. 아래는 레인보우약사 계정의 실제 릴스입니다.
잘된 4편은 모두 "내 얘기인가?"를 첫 줄에서 묻습니다(자가진단, 약국에서 실제 받는 질문, 지금 계절의 증상). 안 된 4편은 주제어나 혼잣말로 시작합니다. 댓글 키워드 CTA가 있는 릴스는 조회 중앙값 4,172회로, 없는 릴스(1,676회)의 2.5배였습니다.
보이는 만큼 뜯을 수 있습니다. 안 채워지는 칸이 내가 아직 못 보는 부분입니다.
남의 계정에서도 똑같이
레인보우약사 컨설팅에서 찾은 육아 릴스 3편은 서로 다른 계정인데, 잘된 이유가 같았습니다.
| 레퍼런스 · 조회 | 첫 줄 |
|---|---|
| A · 21.8만 | "36개월 전에 알면 좋았을 생활 면역 기준 10가지" → 월령 + 기준 N가지 |
| B · 9.9만 | "첫째 6살이 되기 전,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 첫째 후회담 (Before vs After) |
| C · 12.6만 | "첫째 땐 몰랐던 생후 1000일까지 벌어지는 일 10가지" → 시기별 정보 (호기심 갭) |
공통 요소: "아이가 ○살 되기 전" + "알았다면 좋았을" + N가지. 엄마의 후회와 시기 불안을 건드립니다.
믹싱 — 형식은 빌리고 내용은 내 것으로
여러 레퍼런스에서 뜬 이유에 해당하는 칸만 가져와 한 편으로 합칩니다. 이것이 믹싱입니다.
레인보우약사 공구 유입 릴스의 각색 대본 A가 바로 이 믹싱의 결과입니다.
훅갈이 — 가장 가성비 높은 믹싱
반응이 식은 소재도 훅만 바꾸면 다시 봅니다. 두 달이면 보는 사람이 거의 다 바뀝니다.
예: "오메가3는"(조회 367) → "우리 아이 DHA 부족 신호, 3개 이상이면 지금 챙기세요" · 9.7만이 나온 '마그네슘 부족 신호' 형식을 아이 버전으로.
빌리는 건 형식뿐입니다. 남의 문구·사진·후기는 가져오지 않고, 질병 예방·치료 표현이나 지어낸 후기는 쓰지 않습니다.